일동제약그룹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무역의 날’ 기념 포상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100만불 수출의 탑’과 2023년 ‘2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와 원료 사업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 건강, 피부 면역, 콜레스테롤 개선, 체지방 감소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해 선보는 동시에 미국 ‘GRAS(일반적인 안전 인식)’, 할랄, 코셔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장휘 전 대표(현 일동제약그룹 루텍 대표)도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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