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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학 선상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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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3부두에 정박한 실습선 한나라호. [사진=동해시]

동해시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오는 7일 묵호항 3부두에 정박한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글로벌 허브도시와 함께하는 선상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30일 맺어진 양 기관 간 상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해양대학교의 주관하에 진행되며, 올해 1월 한바다호에서 열린 첫 번째 선상 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한나라호는 아시아 최대의 실습선으로서 해양교육에 매우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실습선은 2019년에 건조되어 총톤수 9196톤, 정원 239명을 수용할 수 있다.
 
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정관산학연 오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과 학생들은 '바다 위의 삶’이라는 주제로 해양인문학 강좌를 들으며 한나라호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한나라호에 직접 승선하여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해양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값진 체험이 될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멋진 선상 요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상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이러한 교류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 또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동해시가 해양 관련 산업과 관광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해문화원, ‘2024년 문화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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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2024년 문화학교 성과공유회’ 포스터. [사진=동해문화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열정적으로 학습해 온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5일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와 ‘작품전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통 다례, 해금, 판소리, 하모니카, 우쿨렐레, 사물놀이, 노래 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 연주도 마련되어 예술적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오카리나, 팬플루트를 지도한 심재춘 강사와 색소폰 강사 이연교 씨가 공로상을 받는 유공 시상식도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더욱 뜻깊게 만든다.
 
이와 함께 성과공유회 전에 동해문화원 1층 로비에서는 서화, 민화, 전통 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수강생들의 창작 열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문화원 회원과 수강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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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5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및 회계과 소관의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했다.
 
체육교육과 예산 심사에서 최이순 의원은 “전천 생활체육공원 내 구기종목 운동장에 울타리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의 증액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체육회 생활지도자 추가 인력 확충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여가 활동이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혜를 가진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무과의 예산 심사에서는 이동호 의원이 “예산서와 실제 세수 간의 큰 차이를 지적하며, 원인 파악을 위한 자료 수집 등을 통해 향후 오차를 최소화할 것”을 촉구했다.
 
민원과 소관 예산 심사에 참여한 김향정 위원장은 “동해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관련 사업 시행 이후 약 1년이 지났지만, 주민등록증 발급 대비 축하금 지급률이 저조하다”라고 언급하며, 지급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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