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5일 울주군 온양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시행한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금자리’환경개선사업은 서생·온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보조기기센터가 함께 했다.
새울원전본부는 서생·온양지역의 10가구를 선정해 샤시교체, 화장실 수리,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깔끔하게 집을 수리해 줘서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라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