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부산교육대학교(총장 박수자)는 예비교사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세대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훈문화 콘텐츠’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행정구역별로 제작된 총 14개의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부산의 보훈 흔적 찾기’ 학습자료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부산 내 현충시설을 방문해 현충시설에 대해 배우고, 관련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보훈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학습자료는 부산 시내 초등학교와 부산지방보훈청 홈페이지(우리 청 소식)와 블로그를 통해 배포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예비교사들이 제작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훈문화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서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훈문화 계승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부산의 보훈 흔적 찾기’ 수업자료는 구별 링크를 접속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