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일 오후 YDP 미래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디지털 손끝의 마법-시니어 디지털 예술과 IT경연’에 참석해 퀴즈를 내며 어르신 수강생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보화교육 어르신 수강생,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IT 관련 분야별 퀴즈 경연대회 ▲정보화교육 후기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에는 사진·영상·쇼츠영상 세 분야에서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출품된 작품은 영등포구 유튜브 공식 계정 ‘영구네TV’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를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