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1명,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전기홍(바리톤), 이윤정(소프라노)이 출연하고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존 루터의 마니피캇과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영화음악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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