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인천공항T2점’을 신규 오픈했다.
삼진어묵이 입점한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4단계에 거쳐 확장 공사를 진행해 제2여객터미널의 규모를 확장하고 세계 최초로 여객 50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보유하며 연간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으로 진입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 공항인 홍콩국제공항, 두바이국제공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다.
전세계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진어묵은 이번 ‘인천공항T2점’ 오픈을 통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K-어묵’의 맛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어묵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삼진어묵 인천공항T2점’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도 여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인 제2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먼 여행길에 간단하지만 든든한 간식으로 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쇼케이스’를 설치해 어묵의 맛, 그리고 품질 유지 기능을 강화했다.
삼진어묵 ‘스마트 쇼케이스’는 ‘할로켄 조명’을 통해 일정한 온도에서의 어묵 보관이 가능하다.
또 ‘찜’ 기능을 탑재한 쇼케이스 경우 케이스 바닥에서는 고온 살균된 스팀이 수시로 분사돼 어묵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오랫동안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공항T2점’에서만 공개하는 시그니처 제품 ‘몽글바’도 있다. ‘몽글바’는 고급 명태 연육을 베이스로 딱새우, 돌문어 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치즈, 옥수수 등 어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부재료를 가미해 도톰하게 빚은 바 형태의 어묵으로 고온의 수증기로 한 번 더 쪄내어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신제품 ‘몽글바’ 는 5가지 맛, ‘딱새우 몽글바’, ‘돌문어 몽글바’, ‘치즈치즈 몽글바’, ‘햄옥수수 몽글바’, ‘표고버섯 몽글바’로 구성됐다. ‘딱새우 몽글바’는 3가지 종류의 새우를 넣어 어묵의 쫄깃함과 새우의 탱글함이 조화를 이뤄 식감이 다채로우며, ‘돌문어 몽글바’는 신선한 문어살이 들어 있어 오징어보다 더욱 쫄깃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다. ‘치즈치즈 몽글바’는 스트링치즈를 통으로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햄옥수수 몽글바’는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달달한 옥수수와 짭조름한 햄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맛의 핫바다. ‘표고버섯 몽글바’는 어묵에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가미해 버섯 특유의 향긋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인천공항T2점’에는 특별 구성 세트로 ‘삼진어묵세트’, ‘공항세트’, ‘인천세트’ 3종도 준비했다.
삼진어묵세트’는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 ‘어묵고로케’ 일러스트 캐릭터가 그려진 보냉가방 굿즈에 ‘1953순살바’, ‘풍성한 어묵탕’ 등 삼진어묵 인기 제품을 종류별로 담아 푸짐하며 휴대하기 간편해 여행기념품으로 좋다. ‘공항세트’와 ‘인천세트’는 ‘고추튀김어묵’, ‘통새우말이’ 등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삼진어묵 핫델리 어묵과 쫄깃쫄깃한 찐어묵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맛과 모양의 어묵을 즐기기 좋은 세트이다.
삼진어묵은 해당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만원 이상 구입 고객 대상 물어묵 증정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는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어묵국물을 즐길 수 있는 ‘어묵국물티(오리지널 맛)’ 1개 증정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이유환 부문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머무르는 공간이다”며 “이번 신규 오픈한 ‘인천공항T2점’에서 전세계인들이 삼진어묵만의 프리미엄 어묵의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