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9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은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정선화)에서 백미(10kg) 110포를 후원, 마련됐다.
후원된 백미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쌀은 단순한 밥 한 끼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을 채우는 온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