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제 32대 월성원자력본부장에 정원호 신임 본부장이 9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부경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원호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본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