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9일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대한민국팔각회와 보훈가족 사랑나눔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팔각회는 이날 2024년도 전국회원 연차대회와 제48회 팔각상시상식을 마치고 기증받은 쌀 화한 백미 10㎏ 46포대를 전달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두의 보훈'은 일상 속 보훈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보훈부의 중장기 보훈기부 프로젝트로, 국민 누구나 국가유공자 등 우리 사회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보훈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