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발전의 핵심 동력인 문화예술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티파니웨딩에서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문화원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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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티파니웨딩에서 포항문화원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강연은 포항문화원에서 진행된 ‘문화 관련 특강’의 일환으로 문화원 가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일월신화와 암각화 등 신화와 문명의 고장과 동시에 호국 영웅들이 활약한 도시 포항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재 포항이 당면한 어려움도 위기를 극복하는 ‘DNA’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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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티파니웨딩에서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문화원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 예술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포항시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문화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포항시가 문화 예술로 시민들의 창의력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뿌리 깊은 나무인 포항문화원 가족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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