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대상별 맞춤형 안전 및 영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기관뿐만 아니라 학부모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생활 정보지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관내 아동의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급식 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에서 제공되는 식단과 가정통신문이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단 개발과 더불어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