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군수 신영재)은 막바지로 향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통과를 위한 대응 방안 논의를 진행하고자 12월 9일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총 12명의 정책자문위원 중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위원으로는 위원장인 신영재 홍천군수, 정윤선 홍천군 기획감사실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이주호 대림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김주원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객원교수, 장진영 강원연구원 도시개발팀장, 정명구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진행상황 보고를 비롯하여 현재 홍천군에서 철도 유치와 관련하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인 “홍천철도 유치방안 수립 용역” 및 “홍천철도 연계방안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후 중간보고회에 대한 질의 및 과업 진행 방향,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전체적인 대응 방안 등 자문안건에 대하여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홍천철도 유치염원을 위해 도움을 주시고자 먼 거리를 달려와 주신 정책자문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상반기 안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향후 철도유치의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향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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