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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랑의 온도’ 활발한 연말연시 기부행렬

경남 거창군은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아림 1004 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승우 마리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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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는 300만원을 아림 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장은 “좋은 일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아림 1004운동 본부 기부에 참여한 정태홍 주얼리순 대표는 올해도 104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김장김치 190박스(1900㎏, 760만원 상당)와 함께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은 매년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천병진 거창지점장은 “연말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탁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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