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석문면이장단협의회가 9일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명목으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석문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수 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 스스로가 직접 챙기고 돕는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