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이 10일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기념해 인권경영 선언 및 이행서약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권문화 확산 및 임직원의 인권경영 의지를 천명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서에는 ▲인권경영 정착 의지 ▲경영활동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차별 금지와 노동권 보장 ▲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 반부패 투명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실천 행사를 계기로 공단 내·외부적으로 인권 친화적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