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팀 2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는 남녀 복식, 혼합 복식경기를 연령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지급해 상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실내체육관의 시설은 참가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