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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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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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시공하고 KT&G가 시행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지어진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4호선과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까지 인접하다.

이 단지 주차 대수는 총 838대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된다.
단지 내부 공간은 입주 기업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된다.
최고 5.7m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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