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은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마인드허브 이해성대표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의 인지 및 언어 재활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마인드허브는 안양시산업진흥원의 창업지원센터 입주 지원을 받는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경기 최초로 도민 맞춤 스마트 사회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마인드 허부는 이 사업으로 국비 5000만 원과 도비 1000만 원을 지원을 받았으나, 시비 1000만 원 지원을 못 받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면적 지원을 위해 안양시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허브가 개발한 ‘제니코그’는 경계선지능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인지·언어 재활 훈련 소프트웨어다.
주의력, 기억력, 집행력 등 인지 기능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가장 큰 강점은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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