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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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상공회의소는 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
나주영 회장은 “추운 겨울, 연탄의 온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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