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진안 별별페스타의 마지막 행사인 ‘마이 꾸미스마스’ 겨울동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고원 별별페스타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화 이벤트 정례화 행사의 브랜드명이다.
올해 진안군 관광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이 꾸미스마스”는 “마이산에 종이 울리면 크리스마을이 나타난다!”라는 소원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갈라쇼, 버블공연, 마술쇼, 퓨전재즈 아이스링크장 운영 크리스마을 운영(투명 이글루텐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과 야외공간 전시 이벤트 별다꾸(별걸 다꾸미는 팝업스토어), 캠핑존 운영(진안역사박물관 앞 캠핑족들을 위한 공간) , 다양한 체험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호기심 많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링크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90분 운영, 30분 정빙시간을 갖는다. 1회차에 20명씩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스케이트화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겨울동화 속 마법처럼 나타나고 사라지는 크리스마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다양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