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12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이달 28일까지인 동행축제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를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전통시장 동행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붐업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 1만원을 지급한다.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점 기간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오영주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열리는 12월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