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2월 11일(수) 영월에서「2024 폐광지역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폐광지역 창업 및 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에 대한 성과 공유와 우수 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졸업기업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도 최진헌 폐광지역지원과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의원, 시군 담당자 및 폐광지역 기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는 ▲정선 보다 노유리 대표, ▲태백 좋은친구들협동조합, ▲태백 주식회사 꿈꾸는목장, ▲삼척 주식회사 효명이앤씨, ▲정선 고원농산영농조합법인이 폐광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공로패 시상식에서는 ▲태백 아트그리다, ▲태백 태백청년주식회사, ▲영월 주식회사 기분조은, ▲정선 협동조합 민둥산억새보존회가 지원사업 3년 선정에 따른 창업 지원 졸업과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지원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폐광지역 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방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금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재생 신규(업체당 1억 원), 지역재생 계속, 주민창업(업체당 5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당 과제를(과제별 최대 1천만 원) 지원한 바 있다.
* ‘24년 창업활성화 지원기업 : 34개 기업(주민창업 24, 지역재생창업 10)
* ’24년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기업 : 30개 기업, 39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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