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는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도내 장애인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장애 유형별, 정도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노동 기회 부여를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및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해당 사업 수행 기관은 38곳으로 장애 유형별 4곳, 권리 중심 34곳 등이다.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는 ▲내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개요 설명 ▲내년 주요 변경사항 설명 ▲공모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안)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도내 소재 장애인 단체, 법인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별 1~2명이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