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2024년 경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 대회에서 우수기관·우수 청소년사례에 선정됐다.
올해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8명의 학교밖청소년을 사례 관리했고 그 중 검정고시에 142명이 접수해 126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중 105명이 전체 합격했다. 또 그중 30여명이 대학에 입학한다.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사업비 5000만원)에 선정돼 드론자격증, 중장비 자격증, 컴퓨터ITQ자격증, 반려견지도사, 미디어교육 등 총 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폭넓은 사업 운영을 진행했다.
강정숙 센터장은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급식 지원, 건강검진 등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즉시 연계·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