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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석탄산업의 어제와 오늘, 기록을 넘어 비전으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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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석탄산업 백서 ‘석탄산업의 여정: 경제, 역사, 그리고 사람들’ 발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6일(월) 강릉 SL 호텔에서 ‘석탄산업의 어제와 오늘, 기록을 넘어 비전으로’ 세미나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석탄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에너지 공급에서 수행한 역사적 역할과 공헌을 되돌아보며, 백서를 통해 기록된 자료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과 강원연구원 임재영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제 1 발제에서는 “기록으로 바라본 석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 김태수 폐광지역활성화센터 학술연구소장이 석탄산업의 기록물 관리 현황과 기록유산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 2발제에서는 “석탄산업유산의 가치와 구현의 추동력”을 주제로 ▲김원동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석탄산업의 발전 과정을 기록물로 재조명하고,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임재영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 최진헌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지원과장, 김대진 前 태백석탄박물관장, 강승호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 이마리오 도계미디오센터장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에서는 기록물과 유산의 실질적 가치 및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석탄산업은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다지며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백서 발간과 세미나는 석탄산업의 유산적 가치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이를 통해 후대에 전할 가치 있는 자산으로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기록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과 지역 재생 방향성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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