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공장자동화 설비제조 전문기업 ㈜즈이코(Zuiko.co. 대표 우메바야시 토요시)를 방문,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즈이코는 아기 기저귀, 여성 위생용품, 냅킨 등을 생산하는 공장설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단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 및 제조 여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광양만권에 입주 의향을 갖고 협의를 진행 중인 A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즈이코 대표이사와 임원진의 광양만권 및 전남의 산업 여건과 정주 여건 확인을 위한 방문을 요청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