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디지털접근성진흥원으로부터 2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서’를 획득해 주목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 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고령자 등 고객 누구나 동등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공사는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고자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 △동영상에 대한 자막 △자동 변경 콘텐츠에 대한 정지 기능 제공 등 24가지 평가 항목을 모두 만족했다. 한편 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장애인·노령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의왕=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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