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최근 관내 7개 초등학교 3·4학년 775명을 대상으로 총 248회에 걸쳐 ‘희망품교실’을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희망품교실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상황에 따른 타인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기, 괴롭힘 상황에 대한 역할극, 갈등 상황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하기 등을 다뤘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부모·교사 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광명=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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