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13일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폐건전지 5000여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협약을 맺은 사업장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의 첫 번째 수집 기부처가 됐다. 시는 향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호반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호반그룹과 당진시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