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 없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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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16 14:05
조회수 108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6일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이음홀에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사회 기강 확립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방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도 구축, 집중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모든 행·재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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