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정)는 16일 15시 10분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김명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수정 회장은 “횡성군 보육환경 변화에 적극 힘써주시는 횡성군에 감사드리며, 연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지난 5월부터 농촌지역 보육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내 최초로 횡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부 아동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만0~2세로 사업 대상을 추가 확대해 총 8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사업 추진을 위해 4천3백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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