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16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가톨릭푸름터, 아동복지시설 에덴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세탁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우리 시설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하고 준비해 주셨고, 교육감님의 따뜻한 격려로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하게 이번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