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남성의용소방대,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12월 14일 정라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3가구에 연탄 900장(현금가액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정라동 내의 일부 지역은 산비탈이 있는 곳에 집이 위치해 연탄을 배달하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연탄 기부 및 배달은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정라동행정복지센터 하영미 동장은 “추운 날씨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소식을 들어 너무 감사하고, 반갑다”며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정라동도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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