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화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은(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최근 4·19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이하 연합)에서 ‘2024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합은 임성화 의원이 사회환경 변화 및 아동·청소년·고령층·1인 가구 등을 고려한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공공복지 증진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여했다.
또 ‘서구 1인 가구 지원 조례’, ‘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서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다양한 주민의 안전과 권리 보장에도 힘썼다.
연합은 “광주광역시 최초로 ‘서구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실정과 수요에 부응하는 자치경찰 사무 지원 등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으로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임 의원은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한 조례와 정책에 대해 고민했으며 그 과정 중에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받았다”며 “이번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리며 진심이 느껴지는 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