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12월 23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18년생을 대상으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7세∼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꿈이룸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내년 1월 5일 바우처가 지급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꿈이룸 바우처 지원을 받는 2013∼2017년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 학원 등 약 750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포털-아동/청소년/청년-꿈이룸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3-737-2653)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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