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과학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대국민 과학문화 서비스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과학문화 소외지역 대상 프로그램 협력 운영으로 과학문화 수혜격차 해소,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교구재 상호교류와 신규 프로그램 공동 개발로 과학문화 서비스 고도화, 관람객·이용객 대상 상호기관 홍보를 통한 상생 기반 마련, 국민 과학문화 접점 증대 등을 추진한다.
이정구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전시·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고,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청소년 대상 천문분야에 특화된 캠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협력·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