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진), 용평면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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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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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진) 조합원 일동은 17일 용평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호박 백김치 5kg,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용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진)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용평면사무소에 현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 백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함께한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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