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18년 최초 인증 후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 의견수렴을 위한 다양한 채널(모니터링단, 시민자문단, 주민참여예산제)을 운영하고, AI·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서비스 업무환경 개선 등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CCM 재인증을 계기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고객이 감동하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