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25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4중주, 시립합창단, 통기타밴드가 출연해,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24년은 ‘양산 군수 특별전’과 ‘양산과 낙동강 특별전’의 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며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송년음악회를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