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는 학과 재학생들이 부산미술대전에서 우수상과 특선 등을 받으면서 부산미술대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기록까지 올렸다.
시각디자인학과 김송은(4학년), 양다혜(4학년) 학생은 2024년 제50회 부산미술대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 학과 학생들은 특선(2명), 입선(8명)도 수상하면서 디자인 부문 수상자 총 32명 중 무려 1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김송은, 양다혜 학생은 “전공 교수님들께서 평소 과제 미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소통해주시고 구석구석 밀착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이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준 시각디자인학과장은 “앞서 2023년 부산미술대전에서 당시 노영서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었다. 2년 연속 경사를 만들어준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