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올해 발간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한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 200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첫인상, 내용 구성, 디자인, 창의성, 명확성, 적합성 총 6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 중 98점을 획득해 전체 수상작 중 상위 100위(TOP 10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부산도시공사의 ESG 경영전략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의 추진 활동·성과가 담겨있고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공사 설립 후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의 우수성과 다양한 ESG 경영추진 노력으로 등으로 제11회 CSV·ESG 포터상에서 ESG 공시 우수성 분야 포터상을 수상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로서 더욱 ESG 경영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