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점유이탈물횡령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관제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16일 CCTV 영상을 통해 지갑 습득 후 배회하는 남성을 발견,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 등을 인근 지구대에 전파해 조기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의심 상황을 놓치지 않고 세심한 영상 모니터링과 신속한 경찰 공조로 남성을 검거하게 됐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제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