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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권익위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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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하여 종합청렴도 점수 산정 후 결과를 1~5 등급으로 발표한다.
2024년에는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는 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사·공단 평균 대비 9.4점, 공공기관 전체 평균 대비 13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최고점이다.


청렴 노력도 지표에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 시책사례 공유 확산 ▲반부패 시책에 대한 내부 구성원 인식 설문 등이 있다.


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근무 평가제도 보완, 강력한 근무 기강 확립 조치 등을 추진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 부조리신고세터 활성화, 신고자 보호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타 기관과의 청렴도 동반성장을 위해 권익위가 추진하는 청렴컨설팅에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가점을 얻기도 했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 전반의 청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과 상대적으로 미흡한 기관을 멘토-멘티로 매칭하여 원인 진단 및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권익위 주관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2024년 2개 멘티 기관과 컨설팅은 진행, 2개 기관 모두 종합청렴도 1등급 상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윤리경영 및 청렴도 향상 모범 공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투명한 소통 노력 등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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