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12월 20일(금) 오전 9시 30분 구 원주역에서 학성동 택시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 원주역사에 문을 연 학성동 택시쉼터는 지난 4월 원주역 택시쉼터에 이은 두 번째 택시쉼터로, 국군장병라운지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택시쉼터는 120㎡ 공간에 북카페, 휴게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설치하고 안마의자, TV,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택시기사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티로 사용될 예정이다.
쉼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택시쉼터가 운수종사자들의 장시간 운전 피로를 해소해 택시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성동 택시쉼터가 기사님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건강관리도 가능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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