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도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열린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9회 강좌가 열린 지난 20일에는 도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처리 분야 대한민국 대표 변호사인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가 강연을 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법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강연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안 나게 하는 최선책이 교통법규 준수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 사례와 그 대처 방법을 알게 됐다”며 “실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위험성이 높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도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분야 명사를 더 많이 발굴해 주민 소통 열린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