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은 지난 1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기후위기가구 106세대에 난방유쿠폰 및 도시가스비 등 에너지종합지원 사업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허기복 관장은 “매년 복지관에서 지속하던 사업을 올해는 시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가 지속될수록 어려움을 겪는 노인세대를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연탄은행은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지원, 난방유 및 도시가스비지원, 체납가구지원, 노후주택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기후환경위기 전담기관’ 비전 선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하는 체계적인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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