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제8차 이사회 ‘임원 보선과 규정 제·개정’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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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3 18:29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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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체육회는 23일 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갖고 임원 보선과 규정 제·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체육회의 운영 방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는 재적임원 35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2건과 심의사항 2건을 논의했고, 보고사항으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단 8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임을 알리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고 안전한 대회 참가를 당부했다.

심의사항으로는 임원 보선(안)과 규정 제·개정(안)을 의결했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이운재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또 체육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복무·직제규정 개정,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시행세칙 제정 등 다수의 규정 제·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원성 회장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체육회는 민선 2기 출범 이후 큰 성과를 이루며 전국동·하계체전 종합우승 및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체육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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