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024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호남·제주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위치스 고두현 부장, 팔칠구삼 박덕화 대표, 전남교육청 김호범 장학관, 광주시교육청 노정현 장학관, 위건욱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조선대학교 총장 감사패(고두현 위치스 부장, 박덕화 팔칠구삼 대표, 윤세라 에듀넷 대표) ▲AI·SW 교육센터장 감사장 신혜선(양산중), 정지훈(농성초), 김대연(계수초), 장한성(계수초), 이지원(대촌중앙초) 선생님과 김성완, 김옥영, 김수진, 정금숙, 임선진 팔칠구삼 선생님 등을 수상했다.
조선대 AI·SW 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및 지자체와 협력해 ▲대학생 대상 SW교육강사양성과정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코딩교실 ▲학부모 대상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코딩교실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교수는 지난 2023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조선대 AI·SW 교육센터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새싹을 진행하며 미래 디지털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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