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포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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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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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구름이 많고 흐렸지만,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였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26일 새벽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전남 서해안은 순간 풍속 55km/h(15m/s) 내외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순천·화순 1도, 광양·나주 2도, 광주·영암 3도, 무안·여수·해남 4도, 완도 5도, 목포 6도 순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완도 9도, 순천·여수·해남 8도, 나주·목포·무안·영광·영암 7도, 광주·담양·화순 6도 순으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2.5m로, 남해 앞바다는 0.5~1.5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3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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